구비 구비 마을마다 고향의 희로애락을 전해줄 곡성일보 창간 소식에 반가운 축하인사를 전합니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경청하고, 균형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언론은 소통과 화합을 위한 훈훈한 가교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면서도 알기쉽게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365일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열린 사랑방으로서 맹활약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곡성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청정고을 입니다.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은 물론이고, 정이 넘치는 사람냄새 가득한 고장입니다.
그 뿐인가요? 기차마을 장미축제, 심청축제를 비롯해 오감을 즐겁게 하는 멋진 잔치가 방방곡곡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춘 아름다운 곡성을 마음껏 알릴 수 있는 전령사로서 곡성일보가 앞으로 든든한 홍보대사가 돼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곡성 발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문턱 없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시길 기원합니다.
남다른 고향사랑의 열정으로 고고성을 울린 곡성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향기나는 마음의 꽃다발로 다시 한 번 축하인사를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