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곡성군향우골프회(회장 윤영섭)는 지난 8일 오후 1시 경기도 필로스CC에서 회원과 향우회 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8개팀 32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향우들의 단합과 고향사랑 마음을 담으면서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신페리오 우승에는 심후섭 선수, 메달리스트 선갑기, 롱기스트 남자 임상섭·여자 김윤지, 니어리스트 김문일, 최다버디상 윤영규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윤영섭 회장은 “이번 대회가 향우회 산하단체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회원들의 우호증진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기반이 향우회와 고향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엽 재경곡성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경향우골프회장배 골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향우회 산하단체로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정나눔이 가득해 향우회 본회와 고향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곡성군향우회 산하단체인 재경곡성군향우골프회는 현재 47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매월 두째주 수요일 한차례씩 월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