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정감시단(단장 조덕훈)은 지난달 19일 입면사무소 일원에서 입면 30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차와 전동자전거, 사발이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에 대해 전·후면 야광반사 필름부착과 경안전모 200개를 지급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감시단원과 입면파출소 경찰들이 참여했으며, 수확기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증가로 우려되는 교통사고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덕훈 단장은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었다”면서 “앞으로 입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200여 대를 추가 지원하고 곡성군 전지역에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정의·상식이 통하는 곡성사회 구현을 추구하는 곡성군의정감시단은 건설현장과 생활속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면서 이웃돕기 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