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의원 한 후보가 매일 쓰레기 줍는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곡성군의회 가선거구 군의원선거에 나선 권영훈 후보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해 농촌은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해야 곳이 아닌 활용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기회임을 알리고, 청정곡성의 가치와 문화를 발전 환산시켜 나가겠다”며 매일 쓰레기 줍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권 후보는 특히 세상을 바꾸는 큰 변화의 대부분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데, 지역민의 삶을 바꾸고 농촌의 재도약 필요성을 주민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는 지방선거에서 강조하고 있다.

권 후보는 또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 미래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고 청정도시, 생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의 지역의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 후보는 곡성군의회 가선거구 후보들중 가장 젊은 46세로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발로 뛰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행정이 되도록 감시하고 견제하겠다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