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위한 순위를 확정했다.
도당은 이날 나주 한전 본사 한빛홀에서 개최한 ‘비례대표 광역의원 순위 선정을 위한 합동연설회 및 상무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6명을 확정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순위 1번(여성, 경제, 민생복지, 양극화 해소 분야) 윤명희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순위 2번(남성, 노인, 장애인, 지역 분야)에 한근석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순위 3번 여성(사무직 당직자, 사회적 다양성 분야)에 곡성출신인 정옥님 전남도당 여성국장, 순위 4번(지역구 정수 축소 지역)에 김경자 광주전남 행복발전소 공동대표, 순위 5번(여성 농업인)에 김영자 중앙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순위 6번(남성, 노인, 장애인, 지역 분야)에 정찬규 중앙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 6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와함께 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곡성지역 정당사무소에 개최된 곡성군 비례대표 기초의원 순위를 위한 합동연설회 및 상무위원회에서 총 16명이 참여한 상무위원 투표에서 8표를 얻은 김을남 민주당 곡성군협의회 부회장을 1순위로 확정했다. /김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