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곡성군향우회(회장 한상휘)는 지난달 27일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간부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파타야 현지에서 가진 해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워크숍은 새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계획한 것으로 회원간 상호 우의를 더욱 깊게 다지고 향우회 참여를 더욱 독려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처음 갖는 해외 행사로 참여 회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상휘 회장이 전체 여행경비 가운데 1천만원을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휘 회장은 “이번 해외 워크샵을 추진하면서 망설임이 없지 않았으나 회원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향우회를 활성화시켜 나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결정했다”면서 “행사를 마치고 나니 참여회원들이 모두 만족도가 높은데다 향우회 활동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