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표 곡성군노인회장 연임 결정
2018년 06월 02일(토) 22:15
단독출마 정기총회서 당선 확정… 4년간 회장직 수행
제14대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장에 류종표 현 회장(인물사진)이 당선됐다.
대인노인회 곡성군지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곡성군지회 회의실에서 곡성군청 김인표 복지실장, 김영종 곡성읍장, 심정섭 곡성군노인대학장을 비롯 11개 읍․면 노인회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선종철 곡성군노인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14대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단독 출마한 류종표 현 회장이 이날 찬반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류종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에게 또 빚을 지었다. 노인회가 활성화되고 모든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회원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회원 개개인마다 구미에 맞추는 것은 힘들겠지만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을 얻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 2부에서는 전차 총회 의사록 승인과 함께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 의결권 위임 승인 건, 지회 감사 선임 의결 승인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곡성군노인회장 연임이 결정된 류종표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4년간 제14대 회장직을 수행한다./김래성 기자

곡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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