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곡성군청년회 한마음 척사대회
2018년 06월 02일(토) 21:55
격의없는 대화․흥겨운 만남 ‘훈훈’
재경곡성군청년향우회(회장 박상구․사무국장 신동수)는 지난 3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박상구 회장의 힐링전원주택에서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수별 한마음 척사대회 및 족구대회를 가졌다.
특히 재경곡성군향우회 박종식 회장과 배만익 수석부회장, 윤정자 여성회장, 김용엽 골프회장 등 많은 향우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
재경곡성군향우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2시 기수별 족구대회 및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면서 청년회원들이 격의 없이 정을 나누면서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척사대회 결과 족구와 윷놀이는 77회가, 재기차기는 81회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참가상은 18명이 참가한 75회가 차지했다.
박상구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한곳에서 정을 나누고 좋은 정보교환은 물론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회원 모두 올 한해 정월 대보름처럼 사랑과 행복함이 가득하고 청년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함께 힘을 보태 나가자” 고 말했다.
한편 임원진 임기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재경곡성군청년회는 청년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우선 기수별 회원 배가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 오는 10월 13일에는 제1회 재경곡성군 한마음 면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해 향우들의 참여도를 크게 끌어 올릴 계획이다./수도권취재본부=진종임 기자
곡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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