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 출신 양영식씨 차남 수원결혼식장 “동창회 같았네”
2018년 06월 02일(토) 16:30 가가
“오메! 반갑다 얼마만이냐”

결혼시즌과 각종모임이 많은 계절을 맞은 가운데 최근 한 결혼식장에 혼주 친구들의 동창모임이 열린 것 같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입면 금산4구 택촌마을 출신 양영식(광주광역시청 사무관)·방순이씨 차남 병훈군의 결혼식이 있었다.
이날 결혼식은 혼주가 거주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를 떠나 경기도 수원으로 정해지면서 서울. 경기, 광주, 곡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하객들이 각자 교통편을 이용해 예식장에 달려왔다.
그런데 식장에 들어서자마자 소식을 들은 전국의 많은 입면중학교 5회 친구들이 눈에 띄었고, 예식 덕분에 만난 친구들이 점심을 먹으면서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보통 예식장이나 행사장에는 혼주나 주인공의 지인들끼리 많이 만나지만 이날 혼주의 중학교 동창들의 만남은 특별했다. 오래전 동창회가 결성되면서 전국에 흩어진 친구들의 모습을 한번 쯤이라도 볼 기회가 있었지만 갑자기 동창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면서 활동력이 있는 친구 곁에서나 겨우 친구들 모습을 볼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날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20여 명의 입면중 제5회 친구들은 “혼주 양영식 친구 덕분이지만 평소 보기 힘든 친구들을 만나 너무 좋았다”며 “나이가 더 먹기 전에 정기적인 회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입면 금산4구 택촌마을 출신 양영식(광주광역시청 사무관)·방순이씨 차남 병훈군의 결혼식이 있었다.
이날 결혼식은 혼주가 거주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를 떠나 경기도 수원으로 정해지면서 서울. 경기, 광주, 곡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하객들이 각자 교통편을 이용해 예식장에 달려왔다.
그런데 식장에 들어서자마자 소식을 들은 전국의 많은 입면중학교 5회 친구들이 눈에 띄었고, 예식 덕분에 만난 친구들이 점심을 먹으면서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보통 예식장이나 행사장에는 혼주나 주인공의 지인들끼리 많이 만나지만 이날 혼주의 중학교 동창들의 만남은 특별했다. 오래전 동창회가 결성되면서 전국에 흩어진 친구들의 모습을 한번 쯤이라도 볼 기회가 있었지만 갑자기 동창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면서 활동력이 있는 친구 곁에서나 겨우 친구들 모습을 볼 정도이기 때문이다.
이날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20여 명의 입면중 제5회 친구들은 “혼주 양영식 친구 덕분이지만 평소 보기 힘든 친구들을 만나 너무 좋았다”며 “나이가 더 먹기 전에 정기적인 회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곡성일보
ok-kr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