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태권도장(관장 문용찬) 수련생들이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전남과학대학교 설산관에서 이은철 전남과학대 부총장과 조직위원장겸 태권도학과장인 신영호 교수, 이지역 출신 문용찬 교수를 비롯 광주,전남․북지역 태권도 수련생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전남과학대학교 총장배 전국 유소년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곡성 옥과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참가해 당당하게 겨루기에서 금5, 은7, 동 1개를 거머 쥐었고, 품새에서는 금7, 은9, 동21개를 차지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문용찬 관장은 “도전과 꿈을 키워가는 이지역 태권도 수련생들과 이번 대회에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수고와 노고의 찬사를 다시한번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겨루기 1위는 정지원(옥과초), 박영빈(옥과초), 정혜인(옥과초), 이상준(옥과초), 이민석(옥과초)이며, 품새 1위는 조범후(옥과초), 조해준(옥과초), 이민석(옥과초), 김진결(옥과초), 이재욱(입면초), 박희성(입면초), 조성현(옥과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