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난달 21일부터 이틀동안 곡성군 기차마을 로즈유스호스텔에서 일선 22개 시․군 인사과련 담당자와 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자부 및 광역자체단체와 기초단체간의 인사관련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토론장으로 끌어내 공감대를 만들어갔으며 인사제도와 개선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심도있고 다각적인 교육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심남식 곡성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인사는 언제나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중요하다”면서 “ 인사 담당자들의 책무가 무겁지만 조직의 흥망성쇠를 쥐고 있는 만큼 규정과 사람을 생각하는 인사행정이 이뤄지도록 세심한 주의와 넓은 혜안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회필 전라남도 총무과장이 총괄해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인사공감워크숍은 도와 시․군간 인사업무 및 각종 인사제도에 대한 고민과 문제를 풀어가는 보람찬 행사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