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현 시인 ‘내고향 곡성’ 2집 발간
2018년 06월 01일(금) 11:40 가가
“고향의 체취 느끼는 사랑의 선물 되길”

곡성군 오곡면 출신인 홍신현(서울 을지로 東京 KNIT대표)시인이 지난해 8월 26일 ‘그리운 내 고향 곡성’이라는 시집에 이어 2집 ‘내고향 곡성 연가’를 지난달 26일 출간했다.
고향과 인간의 삶 그리고 생활속에서 자연스러운 주제를 찾아 시를 지어 곡성일보에 연재를 해 온 홍 시인의 이번 작품은 총 144쪽 분량으로 제1부 애향 연가, 제2부 그립습니다 어머니, 제3부 사랑찾아 옥죄고 달린 인생길, 제4부 사계(四季) 낭만에 대하여라는 4가지 주제로 나눠 총 88편의 시를 실었다.
홍 시인은 머리글에서 “반백이 되어도 고향을 잊지 못하고 허기진 그리움을 갈망하는 사람이 또다시 누눈가의 가슴을 두드린다”며 “오늘도 잠자는 수많은 기억을 더듬어 파노라마 영상처럼 머리를 스쳐가는 내 고향 곡성을 맘껏 추억하고 그려보련다”고 했다.
그는 또 “고향과 부모 형제, 그리고 처녀작을 아끼고 사랑해 준 독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은 기쁨으로 두렵고 떨리지만 2집을 준비해 더욱 더 무거운 마음으로 비밀의 문을 열어간다”면서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의 선물이 되어 잠시나마 고향의 체취를 느끼는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향과 인간의 삶 그리고 생활속에서 자연스러운 주제를 찾아 시를 지어 곡성일보에 연재를 해 온 홍 시인의 이번 작품은 총 144쪽 분량으로 제1부 애향 연가, 제2부 그립습니다 어머니, 제3부 사랑찾아 옥죄고 달린 인생길, 제4부 사계(四季) 낭만에 대하여라는 4가지 주제로 나눠 총 88편의 시를 실었다.
홍 시인은 머리글에서 “반백이 되어도 고향을 잊지 못하고 허기진 그리움을 갈망하는 사람이 또다시 누눈가의 가슴을 두드린다”며 “오늘도 잠자는 수많은 기억을 더듬어 파노라마 영상처럼 머리를 스쳐가는 내 고향 곡성을 맘껏 추억하고 그려보련다”고 했다.
그는 또 “고향과 부모 형제, 그리고 처녀작을 아끼고 사랑해 준 독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은 기쁨으로 두렵고 떨리지만 2집을 준비해 더욱 더 무거운 마음으로 비밀의 문을 열어간다”면서 “독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사랑의 선물이 되어 잠시나마 고향의 체취를 느끼는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곡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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