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곡성군 농정과장
2018년 05월 31일(목) 18:14 가가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온 군민의 동참을
“함께해요! 희망곡성”의 기치아래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곡성군은 1급 하천수인 섬진강과 보성강이 54Km를 관통, 맑은 물과 풍부한 광량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유리한 여건을 활용 저비용 고효율 농업 실현과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농산물 생산, 농업생태 환경보전 등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한 결과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비롯 7회 수상(시상금 9억5천만원) 및 전국 축산물브랜드(순한한우) 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시점에 작년 11월 16일 전남 도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가 발생하여 전국으로 일파 만파 확산 되었다.
AI는 폐사율이 높은 급성 전염병으로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 심하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병으로 혈청형이 144종으로 변이가 쉽고 오리는 감염 되더라도 임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국가방역 측면에서는 가장 주의해야 하는 가축전염병이다.
우리 나라는 아직 인체 발생사례가 없으며,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사멸하므로 가열 조리한 닭고기는 AI에 안전하다고 한다.
곡성군에서는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인 AI 차단방역을 위해 매년 10월부터 익년도 5월까지 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BI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 되나지난해 12월15일 AI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곡성군특별방역대책본부(본부장 군수)로 전환하여 24시간 비상 체제로 전환, 가금류 사육농가에 전담공무원(18명)을 지정 매일농장 소독상황 점검과 농장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농장 출입차량에 대해서는(곡성읍 장선리, 삼기면 금반리, 겸면 평장리) 거점소독초소(3개소)에서 반드시 3단계 소독을 실시 한 후 받은 소독필증 확인 후 출입하도록 지도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농장간 수평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축산관련 차량 전체를 소독할 수 있도록 터널식으로 설치 3인 1조(공무원1명, 민간인 2명) 3교대로 24시간 상시 운영중이다.
또한 전통시장 내 산닭 판매점(7개소), 가든형 식당(4개소)에 대해서는 산닭 판매를 금지 조치하고, 방역약품을 일괄구입 읍면을 통해 농가에 공급, 전업농가는 자체 방역토록하고, 방역 취약 농가인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는 AI와 구제역을 동시 방역코자 19개단 공동일제 방제단을 구성 1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실시하고, 그 결과를 소규모 농가 전담공무원(122명)으로 하여금 매일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농사용 광역살포기를 석곡, 겸면 농협의 협조를 받아 철새 서식지 섬진강과, 보성강, 읍면 주요 소하천을 매주 주 2회(화, 목요일) 방역을 실시 유관기관과 협업 효율적으로 가축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명절을 전후한 특별방역 대책으로 가금류 전 축산 농가와 귀향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를 자제토록 band와 SNS를 이용한 정보공유 및 IC, 주요도로변, 농장 입구에 프랑카드 게첨(50매), 다중집합시설(역, 터미널, 골프장)에 발판 소독조 설치, 우편물 배송을 위한 농장 출입금지 간판 부착과 연휴기간 읍면 마을 일제방송을 실시하고 12월 15일과 2월 1일 특별 공동일제소독과 설 연휴를 이용해 외국을 여행하는 축산농가는 축산물의 반입금지, 입국시 철저한 소독과 귀국 후 5일 이상 축사방문 금지 등 AI의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AI 살처분 2,752만수 중 85%인 2,337만수가 산란계로 산란계 농가 피해가 크게 발생하여, 계란 수급불균형으로 가격이 폭등한 국내 계량시장에 안정적인 계란을 공급 국내 물가안정을 위한 산란계 보호를 위해 10만수 이상 사육하고 있는 입면 산란계 농장 반경 3km이내 100수 미만인 53농가에 745여 마리를 수매 도태했다
산란농장에 대한 출입자 및 차량 통제를 위하여 이동통제 초소(1개소) 운영과 계란 임시집하장을 운영하는 등 산란계를 보호하는 한편, 전라남도에서 제일 많은 메추리를 사육하는(40만수) 곡성읍 월봉리 농장에 임시초소(1개소) 운영으로 행정과 유관기관, 농장주가 상호 협조 체제로 철통 방역을 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전․후가 향후 고병원성 AI 발생의 최고 분기점으로 보고 매일 축사 소독 및 공동 일제방역, AI 발생지역 방문 금지, 가금 농가간 모임자제, 읍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자제하여 줄 것을 읍면장 영상회의와 AI 가축 대책상황실 band, SNS 등을 통해 AI 종식시까지 가금류 입식농가, 소규모 농가에게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축산 청정지역이 유지 되도록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한다.
이 시점에 작년 11월 16일 전남 도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가 발생하여 전국으로 일파 만파 확산 되었다.
AI는 폐사율이 높은 급성 전염병으로 닭, 오리 등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 심하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병으로 혈청형이 144종으로 변이가 쉽고 오리는 감염 되더라도 임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국가방역 측면에서는 가장 주의해야 하는 가축전염병이다.
우리 나라는 아직 인체 발생사례가 없으며,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 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사멸하므로 가열 조리한 닭고기는 AI에 안전하다고 한다.
곡성군에서는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인 AI 차단방역을 위해 매년 10월부터 익년도 5월까지 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BI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 되나지난해 12월15일 AI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곡성군특별방역대책본부(본부장 군수)로 전환하여 24시간 비상 체제로 전환, 가금류 사육농가에 전담공무원(18명)을 지정 매일농장 소독상황 점검과 농장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농장 출입차량에 대해서는(곡성읍 장선리, 삼기면 금반리, 겸면 평장리) 거점소독초소(3개소)에서 반드시 3단계 소독을 실시 한 후 받은 소독필증 확인 후 출입하도록 지도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농장간 수평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축산관련 차량 전체를 소독할 수 있도록 터널식으로 설치 3인 1조(공무원1명, 민간인 2명) 3교대로 24시간 상시 운영중이다.
또한 전통시장 내 산닭 판매점(7개소), 가든형 식당(4개소)에 대해서는 산닭 판매를 금지 조치하고, 방역약품을 일괄구입 읍면을 통해 농가에 공급, 전업농가는 자체 방역토록하고, 방역 취약 농가인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는 AI와 구제역을 동시 방역코자 19개단 공동일제 방제단을 구성 1월부터 4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실시하고, 그 결과를 소규모 농가 전담공무원(122명)으로 하여금 매일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농사용 광역살포기를 석곡, 겸면 농협의 협조를 받아 철새 서식지 섬진강과, 보성강, 읍면 주요 소하천을 매주 주 2회(화, 목요일) 방역을 실시 유관기관과 협업 효율적으로 가축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명절을 전후한 특별방역 대책으로 가금류 전 축산 농가와 귀향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를 자제토록 band와 SNS를 이용한 정보공유 및 IC, 주요도로변, 농장 입구에 프랑카드 게첨(50매), 다중집합시설(역, 터미널, 골프장)에 발판 소독조 설치, 우편물 배송을 위한 농장 출입금지 간판 부착과 연휴기간 읍면 마을 일제방송을 실시하고 12월 15일과 2월 1일 특별 공동일제소독과 설 연휴를 이용해 외국을 여행하는 축산농가는 축산물의 반입금지, 입국시 철저한 소독과 귀국 후 5일 이상 축사방문 금지 등 AI의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AI 살처분 2,752만수 중 85%인 2,337만수가 산란계로 산란계 농가 피해가 크게 발생하여, 계란 수급불균형으로 가격이 폭등한 국내 계량시장에 안정적인 계란을 공급 국내 물가안정을 위한 산란계 보호를 위해 10만수 이상 사육하고 있는 입면 산란계 농장 반경 3km이내 100수 미만인 53농가에 745여 마리를 수매 도태했다
산란농장에 대한 출입자 및 차량 통제를 위하여 이동통제 초소(1개소) 운영과 계란 임시집하장을 운영하는 등 산란계를 보호하는 한편, 전라남도에서 제일 많은 메추리를 사육하는(40만수) 곡성읍 월봉리 농장에 임시초소(1개소) 운영으로 행정과 유관기관, 농장주가 상호 협조 체제로 철통 방역을 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전․후가 향후 고병원성 AI 발생의 최고 분기점으로 보고 매일 축사 소독 및 공동 일제방역, AI 발생지역 방문 금지, 가금 농가간 모임자제, 읍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자제하여 줄 것을 읍면장 영상회의와 AI 가축 대책상황실 band, SNS 등을 통해 AI 종식시까지 가금류 입식농가, 소규모 농가에게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축산 청정지역이 유지 되도록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한다.
곡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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