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재광곡성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2018년 05월 31일(목) 05:53 가가
‘청청고을 곡성’ 가슴속에 고향의 정 듬뿍
오기종 회장 “돈독한 친목은 고향사랑 밑거름”
오기종 회장 “돈독한 친목은 고향사랑 밑거름”

재광곡성군향우회(회장 오기종)는 지난달 9일 오후 6시 광주시 서구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의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과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재광곡성군 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치렀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자주 찾아가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향우들을 만나 정담을 나누고 소식을 주고 받으며 반갑고 기쁜 표정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향우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희철 사무총장 사회로 내빈과 향우회 임원을 비롯 곡성군 공직자 등이 소개될 때마다 우렁찬 박수가 이어졌으며, 향우회가 마련한 효행상(수상자 조상은)과 장학증서(수상자 김진선) 수여식도 가졌다.
오기종 회장은 “시국이 어지럽고 경제상황도 힘든 시기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친 우리고향 곡성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돈독히 가져 고향사랑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부 행사가 마무리된 뒤 읍면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제2부 화합의 장이 진행되면서 향우들은 흥겨움으로 겨울밤을 수놓고 희망의 새해를 기원했다. /김래성 기자
이날 참석자들은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자주 찾아가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향우들을 만나 정담을 나누고 소식을 주고 받으며 반갑고 기쁜 표정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향우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희철 사무총장 사회로 내빈과 향우회 임원을 비롯 곡성군 공직자 등이 소개될 때마다 우렁찬 박수가 이어졌으며, 향우회가 마련한 효행상(수상자 조상은)과 장학증서(수상자 김진선) 수여식도 가졌다.
오기종 회장은 “시국이 어지럽고 경제상황도 힘든 시기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친 우리고향 곡성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돈독히 가져 고향사랑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부 행사가 마무리된 뒤 읍면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제2부 화합의 장이 진행되면서 향우들은 흥겨움으로 겨울밤을 수놓고 희망의 새해를 기원했다. /김래성 기자
곡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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