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초등여교장협의회(회장 김명숙)가 주관하는 제55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연수가 8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인천 일대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등학교 여교장과 교장 출신 여성 전문직 약 1,300명이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여성 교육리더의 감성과 열정으로! 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 여러 기관장이 참석해 여성 교육리더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공감 콘서트”의 감성 충만한 특강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곡들과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통한 공감력과 협동성, 상상력이 이 시대에 필요한 요건임을 강조했다.
전국초등여교장협의회는 여교장의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을 함양, 전국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문성을 높이는 등 초등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 연수를 열고 있는데 이번 연수는 인천에서 첫째 날 인천의 선진학교 시찰과 인천 지역 역사 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인천 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여성 교육리더의 역할과 학교경영 역량강화 등에 중점을 두어 연수를 했다.
제55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연수에 참석한 초등학교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의 여성교육리더들에게 21세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과 감성이 재충전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