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성주농협 前조합장·이사등 채용비리관련 혐의로 검거했다.

지난 2013년 1월 25일부터 2015년 4월 14일까지 A농협주유소 이전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위원회에서는 농협 정관에 따른 총회의결을 받는 등의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동산매매예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주유소 이전 부지를 매입하여 농협에 손해를 입히고, 농협주유소 주유원 채용과 관련하여 면접 시 고득점 평가를 부탁받고 사례비를 받은 농협임원들과 부정한 청탁을 한 뇌물공여자 등 14명을 입건했다.

경찰은“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부정･부패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