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2016년 06월 01일(수) 17:34
구미 농악단 농악부분 최고상 수상
구미시를 대표하는 구미농악단(단장 박정철)이 지난30일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문에서 장원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공연에서 구미농악단은 경쾌하고 빠른 가락이 특징인 무월농악의 웅장함을 아낌없이 표현해 농악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구미농악단은 지난1993년에 창단돼 경북 구미 특유의 무을 농악을 계승 발전시켜 왔으며 그동안 많은 문하생을 배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국 예술대학에서는 무을 풍물에 대한 강의가 채택됨으로서 세대를 초월, 우리 국악의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한편 전주대사습놀이는 민속음악의 본향인 전주에서 매년 실시되는 대회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창달과 계승에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국악인을 선발하는 국악계 최상의 등용문으로 공인받고 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본부장

nimacho@nate.com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곡성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