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6. 5. 28(화) 용암면 선송리 마을회관에서 농촌현장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포럼은 지난 3월말부터 4차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3차 포럼에는 예천 출렁다리마을과 금당실마을을 선진지 견학하는 등 마을사업을 위한 내실있는 포럼의 장이 됐다.

이날 선송리 주민들은 바쁜 영농일정과 초여름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마을회관에 주민 30여명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고, 성주군 안전건설과 및 용암면사무소 현장활동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4차 현장포럼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이며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5억 소액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성주군에서는 2016년 선송마을 외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을 통해 선송리 마을의 비전과 발전목표를 세우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도출하였으며, 현장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성주군에서는 예비계획서 작성용역을 시행하여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