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 가족만남의 날 행사 개최
2016년 05월 27일(금) 22:24 가가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민육기)는 2016년 5월 27일(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형자와 가족 간의 관계회복 및 유대 강화를 위한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18일(수) 실시된 수형자 노래자랑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형자 2명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먼 거리에서 오신 부모님을 뵙고 나니 죄송한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며, ”사회복귀 후에는 어리석은 실수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민육기 소장은 “장기간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한 수형자와 가족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수용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재범을 방지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18일(수) 실시된 수형자 노래자랑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형자 2명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먼 거리에서 오신 부모님을 뵙고 나니 죄송한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며, ”사회복귀 후에는 어리석은 실수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민육기 소장은 “장기간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한 수형자와 가족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수용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재범을 방지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경북.북부취재본부 / 박호일 보도부장